2023-12-01

📅 2023-12-01 Daily Briefing

Reverse - Caravan Palace

오랜만의 캐러반 팰러스의 새 싱글 앨범. 초창기 시절의 캐러반 팰러스의 특색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그때 열심히 UCC를 만들었지. 640x480 해상도조차 렌더링하지 못하는 컴퓨터를 쓰면서 고생 많았다 과거의 승현아.

내 몸과 정신을 방치한지 오래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생각을 깊게 하지 못하고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무궁화게임 각자 맡은 임무는 개발이 되었으나, 서로 붙이지를 못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이렇게 붕 뜨는 시간동안 기술적 챌린지를 고민해볼까?
코어타임은 분명 13:00 ~ 22:00라고 하였으나, 22시에 다들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아 곤란하게 되었다. 내가 먼저 행동하지 않아 그런 문제인 것 같기도..

오늘 하루의 동기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오늘의 신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오늘의 성과에 대해서 작성해봅시다.

하나를 알기 위해선 기저에 깔린 수많은 원인과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한다. 나는 표면적인 부분만 알고는 -1단계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무식한 편이고, 누군가 그 비어있는 공백을 지적했을때에 비로소 그것의 존재를 알아차리곤 한다.

나는 오늘 나 스스로 -1단계, 딱 한 단계 아래의 원인까지 사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내가 공부하게 될 Decorator - {nestjs}에 대하여 왜 express의 미들웨어보다 이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고자 한다.